친환경 기업 ㈜허니스트의 곽기성 대표는 26일 조현일 경산시장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유아용품, 몽쉘베베의 제품을 기탁했습니다.
유아용 바디워시, 크림 등 200개가 넘는 제품을 기탁한 그는 “지역에서 업체를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리고 싶다”고 말했습니다. 곽 대표는 청년 창업가로 지난 2016년 경산 삼풍동 소재 경북테크노파크 내에 ㈜허니스트를 설립하여 경영하고 있으며, 허니스트는 자연친화적인 제품을 개발·생산하는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는 중에 있습니다.
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“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물품을 시에 기탁하는 등 다양한 후원을 하고 있다”고 전했습니다.
경산시는 기탁된 유야용품을 지역 미혼모와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예정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