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uih*******님의 네이버스토어팜 후기입니다.
자극은 진짜 없는 거 같아요.
향기 - 은은한 나무향이 난다. 바디워시들 보면 과일향이라든지, 꽃향이라든지 인공적인 향들이 나는 게 참 많는데요. 이건 거의 무향에 가까운 은은한 나무향이 나요. 그래서 이런저런 향이 나는 걸 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을 거 같아요. 특히 아이들이 쓰는 거니까 이왕이면 인공 향이 안 들어간 게 더 좋으니까요.
보습감 - 촉촉하다. 따로 거품을 낼 필요 없이 짜기만 하면 거품이 나는 식이기 때문에 편하고 거품도 풍부해요. 풍부한 거품만큼 헹궈낸 후의 촉촉함도 괜찮아요. 뽀득뽀득한데 부들부들한 그런 느낌이에요.
디자인 - 케이스가 예쁘고 실용적이다. 이건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, 케이스가 고급지게 예뻐서 따로 써요. 마치 중세 영화 보면 나오는 인장 같은 느낌으로 가운데에 딱 각인되어 있는 게 참 고급지고 예뻐요. 그리고 단순 펌핑이 아니라 버블을 만들어주는 펌핑이라서 참 편해요.